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 꽃길의 주남저수지에서 ..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 대표적인 들꽃이 바로 코스모스꽃 이다. 이맘때면 흔히 신문의 1면에 가벼운 계절을 알리는 풍경사진이 이 코스모스와 은륜의 자전거가 등장 하면서 가을초입을 일리기도 한다. 흔히 여름에도 꽃이 피지 않는것은 아니다. 예를들어 양귀비꽃,.. 아름다운 풍경 2013.09.22
겨울 철새의 낙원, 주남저수지에서 머문 선명한 시간들 .. 12월의 주남저수지는 반은 얼음이요. 그의 절반은 아직 물로써 펼쳐져있다.한쪽 구역에서는 고니떼들이 저마다 유영과 자맥질을 하며 이곳에서 겨울을 난다. 가만히 보면 소백로,중백로,가마우치,그리고 왜가리,해오라기 등은 한참 동안이나 휴식을 취하는듯..그렇게 우두커니 앉아만 있.. 아름다운 풍경 2012.12.23
'백조의 호수'가 떠오르는 주남저수지의 해질녘 풍경.. 주남저수지의 해질무렵 정경을 바라보니,차이코프스키의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한 '백조의 호수' 발레 공연을 보던,, 어린 시절이 문득 떠오른다. 아름다운 선율과 더블어,,고운 발레리나들의 환상적인 무도를 감상하던..그 시절 그 감동이 되살아 나는 듯하여..문득 감회가 새롭다. 한 겨울날,해질 무.. 아름다운 풍경 2009.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