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오후, 부처님 뵙고 오던 날에..(부산 용궁사) 오늘 휴일만의 특권인 늦잠을 자고선 ..문득 부산 기장 용궁사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간절한 마음으로.. 용궁사에 아내와 다녀갔던 때가 벌써, 한6년이 되어간다. 그때는.. 찬바람이 많이 불어 제법 차갑던, 겨울에 가까왔던 날씨였다. 그렇게 기도를 올리고 간곳 부산 .. 아름다운 풍경 2012.08.20
남해 금산 보리암에서 머문 시간들.. 남해 금산 보리암으로 향하는 셔틀버스에 오르면서..다시금 그 곳을 찾은 설레임과 감회를 지니고, 금산 산길을 그렇게..오른다. 사람들은..유쾌한 모습과..진지한 표정을 동시에 지니고.. 그렇게 금산의 바위가 보이는 길목을.. 향한다. 남해 금산 보리암 기도처가 있는 그 곳에서..오늘도 그리 짧지 않.. 아름다운 풍경 2008.12.28
밀양에서 머문 아름다운 시간들.. 문득 두해전 겨울에 다녀간 '밀양 표충사'에 주말인 오늘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가 서울에 잠시 꼭 다녀가야할 일이 생긴 바로 그 즈음이었다. 경내에 들어서니,문득 감회가 새로왔다. 잠시 그렇게 생각에 잠기며,경내를 말없이 거닐며,그 풍경 나의 렌즈에 담아본다. 밀양 댐, 깊고 인적도 .. 아름다운 풍경 2008.07.07
남해 보리암에서 머문 시간들..... 얼마나 달렸을까..하동 ic 로 접어들어 남해로 차를 향해..한시간 채 않되어 보리암으로 향하는 곳이 나온다................. 구비구비 산길을 버스에 몸을 실은채 15분 가량 가니..보리암 가는 길목이다. 약간은 긴장된 느낌으로 경내로 접어든다.. 산령각에서 잠시 예를 갖추고,다시 경내를 경건히 거닐었.. 아름다운 풍경 2008.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