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의 밤, 오랜 세월 서성이던 고성 옥천사에 하룻밤 머물다. 언제나 처럼 다가와서 서성이곤 하고 가던 경남 도립공원 고성 연화산 옥천사 봄,여름,가을,겨울 안사람과 어언 23 년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다녀갔던 우리들의 쉼터였던 이곳 봄엔 개나리,매화곷,벚꽃,개망초꽃 등 화사한 꽃들과 함께 했던 우리들의 산책로 거닐며... 이른봄 절집 안.. 아름다운 풍경 2015.01.02
겨울끝, 옥천사에 머문 시간들.. 옥천사의 경내 윗쪽에서 바라다본 건너편 작은 산등성이는 볼때마다 완만한 능선위 가지런히 솟아있는 소나무들의 모습들이 참으로 아름답다. 그렇게 앞뒤 연화산으로 둘러쌓여 참으로 아늑한 느낌을 주는 사찰이다. 언젠가 부터 이곳 옥천사 경내에는 두마리의 제법 큰 체격의 개가 머.. 아름다운 풍경 2013.02.10
고성 연화산 옥천사의 경내에선 매화향 그윽하고 .... 매화꽃의 깨끗함 그리고, 향긋한 매화향에 처음 반한것은 아마도 몇년전 통영으로의 가족여행때, 달아공원에서 처음 매화꽃을 사진으로 담을때 였던것 같다. 이른 봄,매화꽃을 사진으로 담고 돌아서며 3미터쯤 지나자,, 언덕위에서 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실려오는 그 향긋한 매화향을 아직도 난 잊지 .. 아름다운 풍경 2010.03.22
추억이 머무는 연화산 '옥천사'를 거닐며.... 겨울의 끝자락 아니 이젠 새봄 인듯.. 햇살이 따스하던 오후,옥천사 앞마당에는 매화꽃이 곧 피어날듯 핑크빛 봉우리를 수줍게 내밀고 있다. 그리 길지않은 숲길 산책로를 따라 옥천사 입구에 다다르면,언제나 ..좋은 기운이 따스하게 전해오는 정경을 지닌.. 경내로 오르는 계단이 보인다 마치 나의 .. 아름다운 풍경 2009.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