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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운동 길에서..

새벽 운동 길 공원길에는 다양한 빛을 볼수 있다.인공광이 태양빛으로 교체 되는 시각이기도 하다.서둘러 나온 새벽 삼각지 공원이다.하지만 오늘은 주말 아닌가?여유 있게 운동하다 보니 동녘에 여명이 든다.비록 큰 카메라는 아니지만..폰카로 잡아본 빛의 ..앵글에는 나의 하루의 시작이 곱게 담겨있다. 언제부터인가 아니 3년전이다.이 새벽운동을 시작한지도 만 3년째이다.거의 일년에 300일은 참여하였으니 900일 동안 새벽운동을 빠짐없이 해왔다.일종의 나의 새벽 루틴이다. 영하2도 이하로 가는 한겨울(남도 지방이라 한해 20일 정도) 며칠을 빼고 꾸준히 운동을 한다.물론 스트레칭에서 각종 기구 운동이 전부지만 ..이 시간은 너무나도 상쾌하다.늘 나의 건강을 위해 조금씩 매일 새벽에 노력하련다. #새벽운동#KGM..

아름다운 풍경 2025.09.03

부산 해운대 미포 건널목에서..

무더운 여름 ,2009년도 사진 취미로 한 모임에 가입한 적이 있다.그때 '작은새'라는 닉네임을 가진 가페지기가 있었다.이날 '해운대'라는 쓰나미 공상 영화가 촬영을 한지 불과 10일후로 기억한다.'미포 철도 건널목' 그렇게 바다와 철도를 프레임에 담은 사진 촬영이 이른 아침에 있었다.그렇게 밤 새워 작은새 젊은 카페지기와사진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었다.꼬박 밤새운 기억이다.그리고는 바로 이 사진이 '해운대 대구탕' 든후 아이스커피를 들던 해변가 커피하우스 였다.무려 15년 지난 지금도 그맛을 잊을수 없다. 이 사진만 보면 그때 그 생각이 난다.

여행과 출사 2024.08.03

하동, 섬진강 그리고 칠불사

남해 고속도로는 동서 방향으로 직선으로만 달린다.마산에서 하동~쌍계사~칠불사 는 왕복 거리가 300km가 된다.섬진강길 따라 벚나무 숲길따라 그렇게 달려간다.내일은 휴일 오토라운지 근무라 오늘 시원하게 다녀간다.재첩국 정식도 한그릇 먹고작지만 단 복숭아도 디저트로 들고 말이다.칠불사 경내에서는 경건하게 기도도 올린다.사진은 나의 취미이니 쭉 펼쳐보며 즐감한다.

아름다운 풍경 2024.08.03

여명이 깃든 함안 말이산 고분군에서 . .

우연히 경남 함안 말이산 고분군을 알게 되어 주말을 통해 탐방길에 오른다. 여기 왕릉은 아라가야 시대의 왕과 왕족의 무덤이라 한다. 김해, 합천, 고령, 함안 등 가야시대 왕과 왕족들의 고분군이 경남 수 곳에 걸쳐 존재한다. 오래전 창원 향토사 연구회에서 경주 남산을 거쳐 금오산 12km 탐방 겸 종주를 한 적이 있다. 그 당시 유흥준의 나의 문화 유적 답사기라는 책을 심취해 본 적이 있다. 남산 등반을 시작한 지 몇 시간이 지나야 용장사터로 들어서는 능선 지나 삼층 석탑이 눈앞에 돌연 나타난다. 그때의 감동이 마치 유흥준 님의 감동과 매우 유사하다는 느낌이 강했다. 함안의 아라가야 시대의 고분군에서도 무언가 그 당시의 제행무상의 기운이 봄바람에 스치듯 느껴진다. 이곳에 빠른 걸음으로 30분이면 되지만 ..

사진과 명상 2021.09.25

사진 카페의 추억

10년이 훌쩍 지난 출사의 추억이다. 부산 다대포 일출,수정 마을, 보수동 헌책방 골목, 태극마을. . 새벽부터 온종일 부지런히 부산 그 당시 처음 알려지기 시작하던 출사지의 멋진 시간들이다. 세월이 지나고 나니 . .참으로 그리운 시절이기도 하다. 누군가는 "사진에 대한 열정이 식었어!" 라는 말도 나에게 하며. . 한편으로는 생업에 늘 쫒기다 보니 그럴 정신이 없었기도 하다. 어떤 후배는 나에게 "작가님!"하며 꼭 불러주었다. 왜냐하니 "풍경 사진 작가"가 분명히 맞다며 그렇게 말이다. 근무처에서의 어색한 나에 대한 그의 호칭이 꼭 싫지는 않았다. 이제 조금씩 나의 사진에 대한 후반기 작품 활동을 재개 해야겠다. 사진도 글도 여행기 출판도 준비를 본격적으로 해야겠다 싶다. 훌륭한 사진 책이 될지 아닐..

여행과 출사 2021.05.05

힐링이 된 연초록 가득한 밀양 표충사에서 . .

초록빛 봄날의 밀양 표충사는 그야말로 따사로운 봄빛이다. 연초록 새순에는 새로운 생명의 빛이 흐른다. 바쁜 시간 잠시 접어두고 이른 오후 다녀간 그곳에선 파릇파릇한 나무 잎새와 아름드리 거목이 웅장하게 드리워져 있다. 바람은 솔솔 햇살은 따사롭고 연초록으로 눈앞은 그야말로 연두 천지 이다. 대웅전 뒷켠의 힘차게 쭉 뻗은 거목과 파아란 하늘 .. 신록의 초입인 이 즈음 아름다운 봄날이 아름드리 펼쳐지고 있다. All pictures by Nikon d7200 Nikkor 35mm f.2.0 single lens

아름다운 풍경 2020.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