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풍경

봄날 , 지나갈 날들의 포토그래프.!

아침바다 2017. 4. 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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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그 날의 그 시각만의 존재를 담은 흔적이다.

어느 팝 가수 '씨든'의 '포토그래프' 라는 곡처럼..사랑은 고통이며 ,사랑은 치유이다.

또한, 그 모든 것을 담을수 있는 것도 바로 '사진'이다 라고 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는 것들의 모습을 찍을수 있을때 많이 담아야 함을 이 가수는 노래로써 ..표현 한다.



가포의 어느 꽃길..동백화와 벚꽃의 어우러짐이 참으로 운치가 있다.



목련화가 땅에 닿을듯 마치 웨딩드레스의 꽃장식처럼 곱게 늘어져 있다.



촌집의 목련나무꽃이 참으로 운치가 있다. 사진으로는 덜 표현된게 조금 아쉽다.




딸이 찍어준 나의 모습이다. 역시 부전여전 일까..사진이 제법 마음에 들게 담는다.



사랑은 치유할수 있죠, 사랑한다는건 당신의 영혼을 고쳐줄수 있죠

그리고 그것만이 제가 아는 유일한 것이에요

점점 편해질거라고 맹세해요. 당신의 사진조각들과 함께 그 사실을 기억하죠

그리고 사랑만이 우리의 죽음 후에도 함께 하는 유일한 것이죠.

 

우린 이사랑을 사진에 넣어놨어요.

우릴 위해 이 추억들을 만들어놨죠

우리의 두 눈이 절대 감기지 않는 곳

서로의 마음이 결코 상하지 않는 곳

그리고 시간이 영원히 멈춰 있는곳

 

그렇게 당신은 저를 가질 수 있어요

당신의 찢어진 청바지 주머니 안에

우리의 눈빛이 다시 만날 때까지 저를 몸 가까이 움켜쥐고

당신은 앞으로도 절대 혼자가 아니에요,

그리고 만약 당신이 저를 아프게 한다 해도

괜찮아요 자기야, 그 단어들에만 상처입을 뿐

 이 사진들 속 당신은 저를 그저 꼭 안아주고 있기에

당신을 절대 보낼 수 없어요

제가 돌아올때까지 기다려줘요


[출처] Ed Sheeran Photograph 에드시런 포토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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