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풍경

컴팩트 디카 올림푸스 xz-1로 담은 밀양 표충사와 석골사 폭포에서 ..

아침바다 2011. 8. 5.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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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일주일 받고도 첫날부터 여러가지 업무에 집과 회사를 떠나지 못했다.

그러던중,4년반 서울로의 중요한 일때문에 가기전  주말 지나 4일간이 지났다.간절한 마음으로 다녀가 기도하던 표충사 생각이 났다.

또한 8월초의 무더위라 밀양 계곡의 시원한 얼음골 폭포수도 생각들던 즈음..그렇게 동행자와 밀양을 찾았다.

그리고,며칠전 구입한 올림푸스 XZ-1 컴팩트 디카의 첫 출사를 겸해 다녀간 길이다.

계곡에서 점심을 맛나게 들고, 우리는 석골사 경내로 들어간다. 예를 갖추고 들어간 법당에서 정중히 기도의 시간을 갖는다. 

 

 

 

무더운 한여름 밀양 석골사의 계곡에서는 폭포수가 시원하게 쏟아 내린다.

아이들은 즐겁게 물놀이를 즐기고 바라보는 어른들은 시원한 폭포수 옆에서 저마다의 휴식을 취한다.

 

 

 

최근 비가 많이 와서인지 폭포수가 제법 세게 뿜어 내려온다. 그래서 폭포수 맞기는 조금 어려워 보인다.

바위위에서 쏫아지는 폭포수를 맞아 본 사람들은 알지만, 그 거대한 폭포수를 머리위에서 직접 맞으면 그 소리 또한 웅장하게 들리고 시원함은 상상 그 이상이다.

 

 

 

동행자는 폭포수에서 포말로 흩뿌리는 시원함과 멋진 장관에 취해 바위위에서 잠시 명상과 휴식의 시간을 갖는다.

 

 

 

 

표충사 경내 입구에는 이렇게 이 여름 작은 꽃들이 나무 아래 촘촘하게 한가득 떨어져 있다. 그 낙화들 곁에는 벌과 개미들이 많은 무리를 이루어 꿀들을 먹고 있다.

 

 

 

 

밀양 표충사 사천왕문로 들어 가는 계단 양옆에는 배롱나무 꽃이 한 여름의 절집으로 가는 길목을 분위기 있게 장식하고 있다.

그렇듯 은행나무 두그루 그리고 배롱나무 두그루 가 사천왕문으로 올라가는 계단 양옆을 수호 하듯 그렇게 아름답고 멋지게 호휘하고 있다.

 

 

 

밀양 표충사 경내로 들어서면 본당 앞에는 단아 하지만 웅장한 모습의 석탑이 경내 중앙에 위치 하고 있다.

면면히 흐르는 유구한 역사 속에서 오랜 염원을  담았을 밀양 표충사의 석탑..

동행자와 나는 탑주위를 서너번 기도를 하며 돈다.절집에 오면 필히 예를 갖추어 소망을 비는 기도를 하며 탑주위를 자신의 우측에 탑을 두고 기도를 하며 돌며 걷는다 .

 

 

경내에서는 포토그래퍼 한분이 표충사의 석탑 방향으로 망원렌즈를 탑재한 카메라로 사진을 담고 있다.

 

한여름에 찾아온 밀양 표충사 정경이 고즈넉 하면서도 정감있는 멋진 경치를 자아내고 있다.

 

 

 

 

 

한 여름 8월 초에 다녀간 밀양 표충사는 아름답고 정감 넘치는 밀양시의 가까운 외곽에 위치한 명승지 로써 고즈넉한 멋을 지닌 절이다.

여름 휴가의 정점에서 지난 수년전 기억을 더듬어 찾아온 표충사..

SUB- DICA  올림푸스 XZ-1 컴팩트 디카의 성능과 화질을 알고 싶기도 했던 시험 출사를 겸한 여행길이다.

 

시원한 폭포수와 계곡물의 얼얼한 느낌을 지닌채 표충사 경내를 거닐며 눈으로 마음으로 사진으로 그 아름다운 모습 담아본다. 

이 아름다운 풍경.. 아름다운 밀양의 그 느낌 ..그대로 한가득 안은채, 집으로 향하는 길에는 저녁 노을이 붉게 진다.

 

 

 

Daum아침바다

구름,들꽃,바람,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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